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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と刀」 Ruth Benedict 日本地域学専攻 パクソン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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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作品概要・問題提起 研究課題ー日本、そして戦争中の日本人 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占める 明治維新 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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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作 品 概 要 ルース・ベネディクト(1887~1948) 文化人類学者 太平洋戦争で勝つための日本人研究の必要性(1944.6)
1.作 品 概 要 ルース・ベネディクト(1887~1948) 文化人類学者 太平洋戦争で勝つための日本人研究の必要性(1944.6) 日本人の精神構造、並びに日本人を構成する概念 日本人捕虜から見られる 欧米人には存在しない特有の二重性に注目 *日本人の二重性はどこから来ているのか。 「喧嘩好きでありながらおとなしく、軍国主義的でありながら耽美的であり、不遜でありながら礼儀正しく、頑固者でありながら適応力があり、柔順でありながらいじめられると憤慨し、忠実でありながら不忠実であり、勇敢でありながらおく病者であり、保守的でありながら新しいものをうまく受け入れる」 서양인을 묘사할 때 이러한 이중적인 표현을 쓰지 않는다. 단순히 여러 의견이 존재할 뿐. 그러나 일본인을 설명함에 있어서 이같은 이중적인 표현은 항상 양립한다.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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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中の日本軍捕虜 想像できないほど柔順で模範的だった日本軍捕虜 「まるで、新たなページを開くようであった」
捕虜になった時点で自分たちの名誉は失われ、 本国に戻っても顔があげられない 降伏は「恥」である。 「殺してくれ、しかし貴方たちの慣習が それを許さぬであれば、せめて模範的な捕虜になりたい。」 바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유순하고 모범적인 일본군 포로들이었다. 작자는 글에서 ‘마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듯 했다.’ 라고 표현한다. 분명히 일본군은 천황의 명에 따라 죽을 때 까지 싸우던 공포의 존재임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포로가 된 시점에서 자신들의 명예는 이미 사라졌고, 본국에 돌아가더라도 천황과 사람들 앞에서 들 낯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포로들은 ‘나를 죽여달라. 하지만 당신들의 관습이 이를 용납할 수 없다면, 적어도 모범적인 포로가 되고 싶다.’라고 언급하였다. 서방 세계의 포로들은 자신들이 포로가 되더라도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명예가 존재하며, 적국에 결코 협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군 포로들은 전장에서는 천황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에게 돌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포로가 되자마자 바로 자신들의 태도를 바꾸었다. 낡은 페이지에 쓰여진 것과는 정반대의 것을, 그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새로운 페이지에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미군을 돕고, 일본군의 정보를 알려주는 등, 모범적인 포로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작자는 이에 대해서 또 한 번 궁금증이 생겼다. 4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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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これは戦争が終わってからも日本人全般に期待できる行動様式なのか。 それとも捕虜になった兵士各々の特有な行動なのか。
이것은 전쟁이 끝나고서도 일본인 전반에게 기대할 수 있는 행동 양식인가. 아니면 포로가 된 병사 각각의 특유한 행동인가. 하는 물음이었다. 이러한 것들 또한 일본인이 따라야 하는 생활 양식 전체, 여러 제도의 기능 및 사고방식과 행동 관습 등에 관해 여러 방향에서 관찰해야 할 것이었다. 5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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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研究課題―日本、そして戦争中の日本人 戦争の前提 「米国人の物質信仰と 日本人の精神信仰の戦い」 米国 日本 枢軸国の侵略行為
日本人の精神信仰の戦い」 米国 日本 枢軸国の侵略行為 「不当な征服行為で 国際平和を侵害した。」 国際規約である「共存共栄」「門戸開放」を違反した 階層制度の樹立 「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占 める」 「大東亜での階層成立を邪魔するアメリカ、ソ連を排除」 일본인의 전쟁의 전제는 ‘계층제도의 수립’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일본은 대동아에서 근대화를 이룩해 낸 맏형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 편, 같은 민족인 극동아시아에서의 각 국가들의 위치를 정해주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이를 방해하는 미국과 더 나아가서는 소련을 배제하기 위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계층 제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상적 근간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진작에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기독교적 평등 사상을 겸비한 서양의 입장에서 일본의 사회, 역사, 종교적 배경을 통해 이 계층 제도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주춧돌이 된다. 日本、日本人研究の核心 「ふさわしい位置」という概念⇒文化、歴史、社会、人間へと拡張していく 6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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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研究課題―日本 日本の精神たる存在ー天皇 太平洋戦争中、指揮官による天皇崇拝思想の洗脳 神道の大祭司長・日本の創造神の跡継ぎ
➤日本の精神的根源 ➤日本を宗教的・社会的に理解するにあたって 何より優先すべき対象 전쟁 중의 일본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또 하나의 개념은 바로 천황제이자 천황의 존재이다. 메이지 유신을 통한 왕정 복고 이래, 혹은 쇼군에 의한 막부 정치가 융성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천황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정신이라 표현하여도 과언이 아닌 존재였다. 천황은 일본인의 90퍼센트 이상이 신봉하는 종교인 신토의 대 제사자의 역할을 가지며, 일본을 창조한 신들의 후예로 일컬어진다. 오늘날에도 천황이 야스쿠니와 같은 큰 신사의 제례를 주관하는 일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이 책이 쓰여진 태평양 전쟁 중에는 군부 세력에 의해서 천황 숭배 사상이 더욱 일본인들, 특히 동남아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일본군 병사들에게 깊이 세뇌되었고, 자신들이 전쟁을 포기하고 포로가 되거나 적과 조우했을 때 싸우지 않는다면 일본에 돌아가서 천황을 뵐 낯이 없다 라는 사고 방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어 죽창 한 자루를 가지고 미군 전차에 돌격하거나 수류탄을 들고 적을 끌어안은 채 폭사하는 등의 미군으로써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행위들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종합해 보면 결국 천황이란 존재, 그리고 천황에 대한 충성과 복종이 일본을 종교적, 혹은 사회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대상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7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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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中の日本人 政府の戦争遂行能力への持続的な批判➤ 一般民衆・日本軍 天皇だけは批判をかわした 「天皇の命令なら死ぬまで戦うが、
政府への厳しい批判ー天皇への無条件的忠誠 政府の戦争遂行能力への持続的な批判➤ 一般民衆・日本軍 天皇だけは批判をかわした 「天皇の命令なら死ぬまで戦うが、 同じく天皇の命令なら敗戦と占領を認めよう」 이 천황의 권위와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전쟁 중의 일본인의 여론이다. 당시 국내에 있던 일본인, 이에 더하여 일본군 병사들까지도 계속 되는 패배에 정부와 대본영(군 본부)를 향해 맹렬한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단 한 명, 그 비판을 피해나간 사람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천황이다. 일본인들은 ‘폐하께서는 전쟁을 싫어하신다‘ ‘폐하는 만주사변 때부터 전쟁에 반대하셨지만, 어쩔수 없이 군부의 압력에 따르는 꼭두각시와도 같은 분'이라 칭하며, 동시에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일본군들은 ‘폐하의 명이라면 죽을때 까지 싸우겠으나, 마찬가지로 폐하의 명령이라면 패전과 점령을 감수하고 인정하리라‘ 라고 말했다. 하지만 천황이 전쟁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쇼와 천황은 처음에 반대했던 것과 달리 일본군이 연전연승하자 그 승리에 취해 점점 더 승리를 갈구하게 되었다고 하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일본인, 그리고 일본군은 정부에게 천황이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똑같이 무조건적인 복종을 보였다. 여기서 작자는 알고 싶어한다. 8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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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故? 차트 天皇の神聖不可侵たる地位は 日本人の内面のどこから来ているのか。 敗戦を認められるというのは本当なのか。 それはありうるのか。
어째서? 천황이 무엇이길래? 천황의 신성 불가침적인 지위는 일본인 내면의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패전을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인지. 그것이 정말로 단지 천황의 명에 의해서 만으로 납득할 수 있는 것인지 라는 물음이다. 한 편 여기서 작자는 또 다른 웃지 못 할 상황에 조우한다. 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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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つ 日本人を理解するための第一歩 —― 「階層制度」 階層制度に対する日本人の信頼
日本人を理解するための第一歩 —― 「階層制度」 階層制度に対する日本人の信頼 人間の相互関係・人間と国家の関係で日本人が抱いている観念の基礎 ➤家族、国家、宗教、経済生活などの国民的制度から認められる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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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つ 日本の使者が伝えた日本の戦争に向けての立場 「すべての国々が世界の中で各々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たせようとする日本政府の政策は不変である。・・・・日本政府は現状の永久化が我慢ならない。それは各国が世界で各自ふさわしい位置を楽しめることを望む日本政府の根本たる政策に反するからである。」 ⇒アメリカの自由・平等が日本が重要に思っている世界の階層を崩している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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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つ 言葉 アメリカの人称代名詞が日本では地位・関係によって細かく分けられている点
地位などによって名詞や動詞に「敬語」が使われている点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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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つ 家族 父親という存在が最高の権力を持ち、子息が大人になってからもすべてのことに承認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違い 兄弟の間でも上下関係が成立し、優劣が成り立っている ⇒日本人は誰もが先に家庭内で階層制度を身に着け、それを社会に拡張させていく 1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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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各人にふさわしい位置を持つ 歴史 戦国時代を経て、将軍と天皇の奇形的二重構造が発生 西洋からの近代化圧迫↔大名たちの失政
⇒革新の訴え・天皇を中心とする王政への復帰・尊王攘夷 1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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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明治維新 尊王攘夷 王政復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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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明治維新 位置の再構成 反乱の鎮圧 封建制を撤廃、全ての国民の忠誠を政府へと一元化 ⇒政治・宗教・経済などで国家と国民との
「ふさわしい位置」を規定 ➤元の理念である王政復古と外敵の排除は守れなかったが、 近代の新たな「位置」(=階層制度)を定め、近代化への新たな一歩を踏み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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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明治維新 社会分野 藩→市・町・村へと再編 地方自治の初期形態をみせる(地方行政組織)
⇒封建制が残存している藩を撤廃し、近代的細部地方組織へと変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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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明治維新 政治分野 明治憲法(日本で初めて制定された近代憲法)制定 近代的政治官職を創設(大臣・法官など) 中央統治組織(省庁)
議員制度を導入ー帝国議会(衆議院・貴族院) ⇒漠然だった従来の政治組織から脱皮して政治家に確固たる位置を付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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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明治維新 宗教分野・天皇 仏教を国教から追放⇒神道へと復帰 自然に神道の首長である天皇の地位が上昇 政府が天皇を利用―「国の象徴」
→国民の忠誠心を刺激・一元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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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まとめ 日本人の二重性に関しては説明が不十分 二重性という現象を説明するには日本人が抱いている社会倫理を考察することが重要。
1~4 まとめ 現象ー日本軍捕虜の二重性・天皇への無条件的崇拝・階層制度 問題提起ー彼らの二重性はどこから来ているのか。階層制度はいったい何なのか。 分析ー階層制度の姿・近代的階層制度が定着した背景ー明治維新 日本人の二重性に関しては説明が不十分 二重性という現象を説明するには日本人が抱いている社会倫理を考察することが重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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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恩=人が担える負担・債務・重荷 欧米人 日本人 「誰の助けももらっていない」 過去を受け継ぐ者 ⇒過去に対する負債意識が存在しない
⇒過去に対する負債意識が存在しない 祖先崇拝 自分のすべては世界のお蔭 義=祖先と同時代人を含む大きな債務組織の中で自分の位置を確かめ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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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目上の人から恩に着る↔目下、同等ではない人から着た恩 人は目上の人から恩に着る
目下、もしくは同等ではない人から着る恩は非常に不快なもの 「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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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恩の距離感 「自分の身近な人からの恩」、「自分も同じ行動をしただろう」と思われること、「自分を崇拝している人からの恩」だったら安心してそれを受け入れる しかし上の条件に当てはまらない恩に着ると、それは苦しみとなる ⇒交通事故の際、誰も助けようとしない場面 「自分が関与したらあの人に恩を着させるようになり、 彼はその余計な恩のせいで苦しむかもし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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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忠犬ハチ・夏目漱石「坊ちゃん」から見られる「恩」 ハチの話(小学2年道徳教科書) ー 献身的な愛情
ハチの話(小学2年道徳教科書) ー 献身的な愛情 「目上の人から着させられた恩を忘れてはいけない」Ex)皇恩 欧米人に「愛」は拘束されず自由になすこと ↔日本人に「愛」は恩を返すという返済的概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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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忠犬ハチ・夏目漱石「坊ちゃん」から見られる「恩」 机に投げた一銭五里のお金=恩返し
恩を返してからこそ自分が侮辱された問題を解決できる。もう友達ではない以上、自分に負担となる「恩」は消しておくべき。 「恩」を忘れてはいけないという概念が日本人の習性の中で最高の位置を占め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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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恩 作者は 欧米人の「契約関係」と「恩」は似ている
アメリカでは寛容、愛、親切などが何の対価も求めないからこそ尊重されている。しかし日本は必ず対価が伴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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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の種類 皇恩=天皇から受ける「恩」 親の恩=両親から受ける「恩」 主の恩=主君からの「恩」 師の恩=師匠からの「恩」
生涯の中であらゆる接触によって他人から受ける「恩」 *自分が誰かから「恩」に着させられた時、自分に「恩」を与えてくれる人は皆、自分の「恩人」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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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返しの種類 債務に対する終わりなき返済・期限と量が定められている恩の返済 絶対的で量・期限に制限がなく、死ぬまで返済し続けていく「義務」
Ex)忠・考(親への恩返し・天皇への恩返し) 自分が受けた恩と同じ数量だけを返済すれば済む。時間的にも制限がある「義理」 ①世界に対する義理 ②名に対する義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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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理の種類 ①世界に対する義理 主君に対する義務(duty) 近親に対する義務 他人に対する義務=金をもらったとか、好意をもらったり手助け
をしてもらったりすることに基づく。 遠い親戚(おばさん、おじさんなど)に対する義務 =同じ祖先を共有しているという点に基づいている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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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理の種類 ②名に対する義理 他人から侮辱や皮肉を聞いた時、その汚名を「拭う」義務 =仕返し、または報復の義務(これは不法とされない)
=仕返し、または報復の義務(これは不法とされない) 自分の失敗や専門的な業務において、 それに対する無知を認めない義務 日本人の礼を果たす義務。 「すべての礼儀作法を守ること」、 「身分にふさわしくない生活をしないこと」、 「むやみに感情を表に出さない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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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清聴 有難う御座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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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理 正しき筋道。人のふみ行なうべき道。 世間への申し訳に、不本意ながらすること。 世間に対する義理 名に対する義理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義理 正しき筋道。人のふみ行なうべき道。 世間への申し訳に、不本意ながらすること。 기무 - 당연히 해야 하는 것, 본의 아닌 경우는 있을 수 없다. 기리 – 본의 아니게 해야 할 때가 있음. 내키지 않을 수 있다. 正しき筋道。人のふみ行なうべき道。 世間への申し訳に、不本意ながらすること。 세상에 대한 기리 = 恩を返す事 이름에 대한 기리 = 自分の名と名声とを汚さないようにする事 世間に対する義理 名に対する義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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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間に対する義理 契約関係の履行 直系の家族 法律上の家族 義務。 当然すべきこと。 義理。 非難を避ける為に。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世間に対する義理 契約関係の履行 直系の家族 法律上の家族 가족제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임 직계 가족의 경우는 기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하지만 법률상의 가족(예를 들면 부인, 처가 등의 경우)은 기리를 모르는 놈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役割を果す. 義務。 当然すべきこと。 義理。 非難を避ける為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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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が三合あれば婿養子になるな 婿養子制度 「義理上で」舅姑に服従する。 例えば自分の実親を殺すことになっても。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婿養子制度 「義理上で」舅姑に服従する。 例えば自分の実親を殺すことになっても。 법률상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데릴사위제도. 데릴사위로 처가에 들어가면 ‘기리상’ 장인 장모에 복종해야 함. 기리의 강제력은 가장 무거운 구속이 되기 때문에, 데릴사위에 대한 거부감이 큼. 미국인의 시각에선 一人前の男らしくふるまえないから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본인의 시각에선 義理の上、不本意だから。임. 米が三合あれば婿養子にな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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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理にからまれる 契約上の親戚 共通の祖先から受けた恩を返すこと。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契約上の親戚 共通の祖先から受けた恩を返すこと。 법률상의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도 기리의 대상. 조상에게 받은 온을 갚는 다는 것은 같지만, 가족을 보살피는 것은 기무// 친척을 도와주는 것은 기리 ‘기리에 걸려들었다’는 표현. 義理にからま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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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ere decency’s sake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過去の義理 現代の義理 正当な主君に 対する忠誠。 あらゆる人に対する あらゆる義務の履行。 義理に迫られる For mere decency’s sake 과거에는 ‘기리를 안다 義理を知る’ ‘기리를 갚는다 義理を返す’는 것은 주군에 대한 충을 의미. 현대에 들어서 기리란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의무의 이행이기 때문에, “타의”의 성향이 강해짐. 따라서, ‘본의 아니게’, ‘체면 때문에’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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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理を返す 恥をかかないために。 世間のうわさが恐ろしいから。 帳面 他人から受けた恩を帳面につけて置く。 義理の返済は正確な等量の返済。
第七章 義理ほどつらいものはない 義理を返す 恥をかかないために。 世間のうわさが恐ろしいから。 이렇게 기리를 지키는 이유는 ‘기리를 모르는 인간’이라고 사람들에게 恥をかかないように。世間のうわさが恐ろしいから。 -----道徳的精神による自発的な行動ではない。 기리를 갚는 것은 채무를 변제하는 것과 비슷함. 언제 어디서 받을지 모르는 온에 대해서 장부에 적어두었다가 정확이 같은 양을 갚아야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帳面 他人から受けた恩を帳面につけて置く。 義理の返済は正確な等量の返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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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さわしい地位が要求する雑多な礼法を守る 専門の職業や機能における自己の名声を擁護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名に対する義理 恩の圏外にある。 誹謗や侮辱を取り除く行為 = 復讐 이름에 대한 기리는 앞선 30페이지에서 설명한 것처럼 크게 세가지 의미를 갖는다. 서양에서 이름에 대한 기리를 단지 복수라는 범주로 한정하는 것에 비해서, 일본인에게 이름에 대한 기리는 여러 가지 비공격적인 덕을 포함하고 있다. ふさわしい地位が要求する雑多な礼法を守る 専門の職業や機能における自己の名声を擁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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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讐 名に対する義理 El valor Espanol Die Ehre 「精神的」価値の根元 アジアの中でも日本特有の特徴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名に対する義理 復讐 El valor Espanol Die Ehre 복수란 중세 유럽에서 행해지던 결투의 관습과 흡사. ‘스페인의 용기’나 독일의 ‘명예’와 같이. 世の中を再び均衡状態に戻す行為 ㅡ 인간의 덕행 일본 특유의 성질로서,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모욕이나 비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오히려 형편없는 인간(なっていない人)、소인(小人)으로 생각됨. 「精神的」価値の根元 アジアの中でも日本特有の特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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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べての階級を通じる生活原理 = 日本人の自尊心の一部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名に対する義理 自制 すべての階級を通じる生活原理 = 日本人の自尊心の一部 적절한 지위에 대한 채무는 자제심을 바탕으로 한다. 자제란 모든 계급을 관통하는 생활원리로서 일본인의 자존심의 일부가 된다. 어떤한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스토이시즘. 각자가 입고 소유하고 사용하는 모든 것을 규정하며 신분에 맞는 생활을 요구하는 사치금지법. 항상 지나치게 높거나 낮지 않고 자신에게 알맞은 지위를 차지한다는(ふさわしい地位をしめる)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토크빌의 ‘진정한 존엄성’의 개념과 유사. ストイシズム 奢侈取締令 真の尊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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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業上の責務 名に対する義理 能力への批判 → 人間そのものに対する批判 自分の職業に関する無知や過ち、失敗を認めない = 自己防御的な態度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名に対する義理 職業上の責務 能力への批判 → 人間そのものに対する批判 모든 종류의 직업상 책무에도 이름에 대한 기리가 따른다.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능력에 대한 비판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기에 직업에 있어서의 무지, 실수, 잘못 등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부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 외교상의 실수를 인정 않는 외교관, 수험에서 실패한 학생이 보이는 극단적인 행동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自分の職業に関する無知や過ち、失敗を認めない = 自己防御的な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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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負けるかもしれない」危険に心を奪われる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よいこと」、社会的に勧めること ―最善の努力をなさしめるもの (米) 競争 (日) 「負けるかもしれない」危険に心を奪われる ―仕事に集中できなくて、全般的な能率低下 이러한 자기방어적인 태도는 일본인의 경쟁에 대한 인식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미국인들은 경쟁을 바람직한 일로 생각하고 권장하지만, 일본인들은 의도적으로 경쟁을 피한다.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팔려 실수를 연발하고 능률도 저하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 기록과 경쟁하는 경우는 능률이 오르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만약 진다고 해도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인이 경쟁을 피하는 이유는 이기고 지는 것의 문제보다도, 졌을 때 입을 기리의 汚名, 즉 恥를 피하기 위함이 더 크다. But 自分の過去の成績と比較して競争する場合は最も良い結果を出す → 恥をかく事がな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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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の児童との比較せず、落第、留年のない日本の小学校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競争回避社会 直接的競争を避ける努力する日本人 他の児童との比較せず、落第、留年のない日本の小学校 それぞれの階級の遵守すべき規則を細かく定めている日本の階層制度 일본인은 생활 전반에서 이런 직접적인 경쟁을 최대한 피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다른 학생들과 성적을 비교하지 않고, 낙제, 유급 없이 모두 함께 졸업하는 일본의 초등학교. 각자의 계급에서 준수해야 하는 규칙을 세세히 정해놓고 지키는 일본의 계층제도. 경쟁하는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면하지 않도록 하는 중개자제도 등이 그 예로서 있다. 그 외에도 종신고용, 연공서열의 일본식 회사문화나 에스컬레이트식 학원제도도 비슷한 맥락. 競争しあう二人の人間が直接顔を合わせることを防ぐ仲介者制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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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を迎える時に衣服をあらため、一定の礼式をもつ どんな計画でも成功が確実になるまでは人に気づかれないようにする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名に対する義理 組み立てられたあらゆる種類の礼法 客を迎える時に衣服をあらため、一定の礼式をもつ どんな計画でも成功が確実になるまでは人に気づかれないようにする 이 같은 규정은 경쟁이나 직업에 대한 책무 같은 직접적인 경우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폭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친다. 손님을 맞이할 때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일정한 예의를 통해 맞이한다거나, 어떤 계획의 성공이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발설하지 않는 등의 예절이 있다. 오명을 씻는 것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모욕을 느낄 기회 자체를 되도록 피할 수 있게 일을 처리함. 侮辱を感じる機会そのものが少なくなるように事柄を処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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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洋の諸民族 日本人 受けた侮辱への怒り 生活においての強力な行動の動機 侮辱を感じないように 汚名を漱ぐ機会自体を抑制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太平洋の諸民族 日本人 受けた侮辱への怒り 生活においての強力な行動の動機 侮辱を感じないように 汚名を漱ぐ機会自体を抑制 태평양 여러 섬의 부족민들이나 일본인이나 모두 오명을 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들이 나타내는 태도에는 차이가 있다. 부족사회에서 모욕은 집단이나 개인의 행동을 촉발하는 매개가 된다. 잔치나 혼담, 경제적 거래에 있어서 강력한 행동의 동기가 되고 이를 주축으로 생활을 이룬다. 일본인들도 모욕이 불러오는 분노를 행동의 자극제로 삼기도 하지만, 그것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다. 앞서 말한 대로 모욕으로 인해 오명을 씻어야 되는 일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것이며, 이는 일본인의 모욕에 대한 민감성과 치열한 복수심을 설명하는 서구인의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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勇気と決断との最後の表明 → 自ら選んだ自己破滅の行為 内に向ける攻撃 自分自身の胸に葬る復讐 自殺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内に向ける攻撃 自分自身の胸に葬る復讐 自殺 自分自身に対して行なう最も極端な攻撃的行為 汚名をすすぎ、死後の評判を回復する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이와 같은 실패나 모욕에 대한 반응은, 복수와 같은 공격적인 성향에서 자기 자신에게로 집중되는 방어적인 모습을 나타내게 된다. 법과 사회 질서가 중시되고 경제생활은 이전보다 훨씬 상호의존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살은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가장 극단적인 공격 행위이다. 자살은 적절한 방법으로 행해지기만 한다면 오명을 씻고 명예를 회복하는 훌륭한 행위로 간주. 과거의 자살과는 달리 오늘날의 자살은 스스로 선택한 자기 파멸의 행위가 됨. (봉건시대의 자살은 용기와 결단을 드러내는 최후의 수단) 勇気と決断との最後の表明 → 自ら選んだ自己破滅の行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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排斥の恐怖を内に向けて自分をいじめること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内に向ける攻撃 自分自身の胸に葬る復讐 倦怠 過度に傷つきやすい国民の病気であり、 排斥の恐怖を内に向けて自分をいじめること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수단 이외에도 우울, 무기력, 권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권태란 지나치게 상처받기 쉬운 국민 공통의 특성이며, 타인으로 배척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그들 내부로 돌려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특히 권태는 지식 계급에서 널리 퍼졌는데, 이는 근대화에 따른 지식 계급의 과잉 배출과 다이쇼기에 당국이 이들 지식 계급을 ‘위험 사상자’로 의심한데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극단적인 권태는 심리적 파탄을 불러왔고, 이는 국가주의적 목표를 통해 해결되었다. 외국에 대한 전체주의적 침략 정책 속에서 이들은 다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インテリ階級 インテリの過剰 危険思想の保持者としての疑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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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テリ階級 国家主義的目標を抱き、攻撃を内から転じて再び外へ向ける 敗戦 再び無気力が日本における大きな心理的脅威となっている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内に向ける攻撃 自分自身の胸に葬る復讐 インテリ階級 外国に対する全体主義的侵略を通じて倦怠から脱皮 国家主義的目標を抱き、攻撃を内から転じて再び外へ向ける 극단적인 권태는 심리적 파탄을 불러왔고, 이는 국가주의적 목표를 통해 해결되었다. 외국에 대한 전체주의적 침략 정책 속에서 이들은 다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패전으로 이런 신념이 誤っていた고 입증되었고, 그 결과 다시 무기력감이 일본을 위협하게 된다. 敗戦 再び無気力が日本における大きな心理的脅威とな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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侵略的行為 相互尊重的態度 敗戦国としての名誉 名誉心に訴えて、無気力から立ち上がる 名誉 日本人の恒久不変の目標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第八章 汚名をすすぐ 敗戦国としての名誉 名誉心に訴えて、無気力から立ち上がる 名誉 日本人の恒久不変の目標 他人の尊敬を博するために用いる手段はその 場の事情によって何時でも変わる道具にすぎない 패전국으로서의 명예를 지키는 것으로써 무기력에서 벗어나고자 시도 함. 명예란 일본인이 끊임 없이 추구하는 것으로, 타인의 존경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은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군국주의 속에서 일으킨 맹렬한 침략전쟁도 강대국으로서의 명예를 얻기 위해서였고, 패전 후 보인 상호존중적인 태도 또한 패전국으로서의 명예를 얻기 위함인 것이다. 侵略的行為 相互尊重的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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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務の世界 人情の世界 義務、義理を果す公的なエリア ―家族、学校、職場など いわゆるささいな気晴らしのエリア ―睡眠、食事、性の享楽など
第九章 人情の世界 義務の世界 義務、義理を果す公的なエリア ―家族、学校、職場など 人情の世界 いわゆるささいな気晴らしのエリア ―睡眠、食事、性の享楽など 義務、義理のように学ばれるもの 가정, 학교, 직장과 같은 공식적이고 질서가 있는 영역에서는 기무와 기리를 지키고, 수치를 입지 않기 위해 꾸준히 경계하지만, 수면, 식사, 성의 향락 등 소위 ‘유희의 영역’으로 치부되는 공간에서는 많은 자유와 관용이 허용된다. 이 같은 인정의 세계는 인간의 의무에 속하는 영역과 전혀 상관없는 ‘사소한 기분 전환의 세계’로서, 배워서 누릴 가치로 생각된다. 온욕을 예술적 탐닉의 대상으로 인식, 잠은 다음날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함이 아닌 즐기는 대상, 성의 향락이나 음주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개인히 충분히 통제하고 즐길 수 있는 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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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さわしい位置 人情の世界 二つの世界は別の領域におもわれ、ひとしく公然と認められる 人生の重大な事柄の領域を侵さないかぎり、
第九章 人情の世界 人情の世界 ふさわしい位置 二つの世界は別の領域におもわれ、ひとしく公然と認められる 인정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위치를 규정하는 것이다. 기무의 영역과 인정의 영역은 명확하게 구별되어서 서로의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두 가지 영역 모두 공공연하게 인정받는다. 또, ‘인정’이 인생의 중대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이상 간섭이나 제제 없이 많은 자유와 관용이 허용된다. 그렇기에 각 영역에 적절한 위치를 규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다. 人生の重大な事柄の領域を侵さないかぎり、 人情の領域には大きな自由と寛容が許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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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魂 荒魂 「柔和」である気立て 「荒々しい」気立て ―心の窓を清らかにし、場合場合にふさわしい行いをする
第九章 人情の世界 「柔和」である気立て 和魂 荒魂 「荒々しい」気立て 孟子の『性善説』 人情の世界はいくつかの重要な帰結をともなう。 肉体と精神という二つの力が、各人の生活において派遣を獲得するために、たえず闘っていると考える欧米の哲学を根本的に否定している。 日本人の哲学では、肉は悪ではない。可能な肉の快楽を楽しむことは罪ではない。肉と精神は対立するものではない。 人間の生涯には「柔和」であるべき場合と「荒々しく」あるべきばあいがあって、二つの精神は時によって必要な場合があり、二つとも善である。 これは孟子(もうし) の「性善説」をもとにしているとも言える。 人間の性質は生まれつき善であり、信頼できる。 ―心の窓を清らかにし、場合場合にふさわしい行いをする ―もし汚れたとしても、そのけがれは容易に取り除か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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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がそれに耽溺し、気晴らしできる場合にこそ意味ある
第九章 人情の世界 幸福 人がそれに耽溺し、気晴らしできる場合にこそ意味ある 人生の重大な目標にはなれない 幸福とは人がそれに耽溺(たんでき)し、気晴らしできる場合にこそ意味ある。 けして幸福の追求は人生の重大な目標にはなれない。いつでも放棄できる。 諦める人情がつらいほど称揚(しょうよう)される。例えば、訓練のために睡眠時間を最小限に縮める軍人。 義務を果すため、人情はいつでも犠牲できる → 人情を諦める強い意志こそ最も称揚する美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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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対的道徳観 義務の世界 義理の世界 人情の世界 各世界の掟はその「世界」の中で変化する条件に従って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義務の世界 義理の世界 人情の世界 相対的道徳観 일본인의 인생관은 지도 위에 지역을 구분한 것처럼 명확하게 구별되어 있다. おのおのの世界には나름의 세밀한 규정이 있고 개인의 도덕적 윤리관은 그 행동이 나타나는 세계의 그것과 상대적인 양상을 보인다.(상대적인 윤리관)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현격히 다른(いちじるしく異なった) 행위가 당연하다는 듯 요구됨. Ex)主君が家臣を侮辱した場合、家臣は謀反を起こしても構わない。 各世界の掟はその「世界」の中で変化する条件に従って 著しく異なった行動を当然なすべきおこないとして要求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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矛盾 日本人が精神的苦痛をともなうことなく、 一つの行動から他の行動へ転換すること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矛盾 日本人が精神的苦痛をともなうことなく、 一つの行動から他の行動へ転換すること 戦争中、日本軍は忠に従って最後の最後まで闘う意志を示したが天皇の降伏宣言の後今までには正反対に西洋人に協力しはじめた 서구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모순으로 비춰짐. 인간은 자신의 성격(캐릭터)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행동 예측이 가능한데, 일본인은 상대적 도덕관에 의해 그전까지의 자신의 행동과 완전히 대립되는 전혀 다른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쟁 중 항복 직전까지 일본군은 최후까지 항전할 것을 다짐했으나, 천황의 항복선언 이후 바로 서양사람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똑같이 충에 의한 행동이므로 일본인에겐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나 서양인이 보기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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苛酷な世界の中で苦しめるある主人公の物語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苛酷な世界の中で苦しめるある主人公の物語 欧米 厳しい人生の運命を耐えて生きて行く →いずれはのり越えるという希望 소설 같은 문학작품에 있어서도 일본인 특유의 인생관은 잘 나타난다. 힘든 세상 속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작품이 있다고 한다면, 서양에서는 괴로운 인생의 운명을 참고 견디는, 언젠가는 극복하겠다는 희망을 품고 사는 주인공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와는 반대다. 자발적이고 결연한 주인공의 의지를 담은 이야기로서, 고통은 그가 선택한 길에 수반되는 것이다. 어떠한 기무를 다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경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야기의 포인트가 된다. 人情の物語を例にとるとしたら、欧米人は恋をしているとか、何かある個人的な抱いているとかいう理由で、主人公に「同情」するのに、日本人はそのような感情に妨(さまた)げられて自己の「義務」もしくは「義理」を果しえなかった理由で、主人公を弱者であるといって「非難」する。 日本 自発的で決然たる主人公の意志 →苦痛は自分が選んだ道に随伴して起こるもの ある一つの義務を果すためにあらゆる努力を傾注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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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儀作法を守り、他人の期待に背かぬように行動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強者 個人的幸福を放棄して義務を全うする人間 →性格の強さは服従することによって示される 服従 「マコト」、日本の道徳律および「日本精神」に よって作られた道に従う熱意 일본인이 강자는 개인적인 행복을 포기하고 기무를 완수(まっとう)하는 인간을 말한다. 여기서 복수는 마코토의 덕목을 기반으로 한다. 마코토란 일본인의 모든 세계를 지배해는 보편적인 덕목이며, 일본의 도덕률이나 일본정신에 의해 만들어진 길을 쫓는 열정을 의미한다.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행의작법(こうぎさくほう)을 지키고 타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そむかぬ様に) 행동 하는 사람에게 하는 誉め言葉로 사용된다. 個人的利益を追求しない人間 自分の感情に走らない人間 行儀作法を守り、他人の期待に背かぬように行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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罪の重大さ 〈 恥の重大さ 外面的強制力にもとずく「自重」 自重 自分が困るような言や行為をしてはならない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外面的強制力にもとずく「自重」 自重 自分が困るような言や行為をしてはならない →あらゆる事の全てが様々な結果をともなうので、 人はそれらを考慮せず行動してはならない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일본 사회는 타인의, 혹은 세상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모든 행위의 결과를 고려하며 행동해야 한다. 이 같은 외면적 강제력에 근거하는 자중을 중시하는 사회는 죄과의 중대성 보다는 수치에 무게를 둔다.(おもきを置く) 하지의 문화는 수치를 덕의 근본으로 여기며 도덕의 원동력으로 파악한다. 수치를 쉽게 느끼는 사람이야말로 선행의 갖가지 규정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생각. 罪の重大さ 〈 恥の重大さ 恥の文化 恥は徳の根本、日本人の道徳の原動力 →恥を感じやすい人間こそ、善行のあらゆる掟を実行す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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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まで身につけていた自分たちの徳は 徳のジレンマ どうも対外的には向いてないと感じる かつての規則にとらわれた窮屈な生活には
第十章 徳のジレンマ 徳のジレンマ 今まで身につけていた自分たちの徳は どうも対外的には向いてないと感じる かつての規則にとらわれた窮屈な生活には 再び戻りたくなくなる 미국과 같이 도덕적으로 그리 경직되지 않는 나라에서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익혀왔던 자신들의 도덕이 대외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놀라움과 충격을 받는다. 덕의 딜레마를 경험한 사람들은 쉽게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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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に苦しくても結果的には自分に役立つ
第十一章 自己修養 能力を授けるもの 修養の根拠は人間の態度の改善にある 自己犠牲や抑圧の概念は入っていない →どんなに苦しくても結果的には自分に役立つ →相互義務を果す人間になる為に必要な行為 일본인의 자기 수양은 능력을 배양(能力をさずける)하는 수양과 그 이상의 것을 얻기 위한 수양 (숙달 れんたつ)로 나뉜다. 서양에서 자기수양이란 의미는 ‘어떤 자기 희생을 해서라도’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인의 수양에서는 자기희생이나 억압이라는 개념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일본인의 수양의 근거가 인간의 태도 개선에 있기 때문인데, 일본은 수양을 통해 능력을 배양하여야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고, 비로소 인생을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는 수양이므로 희생이나 억압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 외에도 ‘렌타츠’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보는 나’가 없어진 ‘무가’의 상태가 되려는 훈련이다. それ以上のもの (練達) 観る我を排除した、無我の状態にな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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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恥の拘束から免れていっそう有益な事ができる状態になる 人の心は本質的に善がしはいしている(性善説)
第十一章 自己修養 無我 観る我が排除され、自分の行動についてもう意識しない状態 観る我 ≒フロイトの超自我(良心) ―無我の状態ではどんな事をしても恥を感じない 무가란 ‘보는 나’, 즉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 온 ‘자신의 행위를 의식하며, 타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자아를 배제시켜서 자기의 행동에 있어서 더 이상 의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양심(りょうしん)으로도 불리는 フロイトの超自我(ちょうじが)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초자아가 절대적인 도덕관 아래서 작용하는 죄의식을 바탕으로 한다면, ‘보는 나’는 ‘수치의 의식’으로서 타인에게 수치를 입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행동을 감시하고 억제한다. 앞서 말했듯이 일본인의 도덕 관념은 ‘성선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을 감시하는 자아가 사라지고 수치를 느끼지 않을 때 오히려 유익한 선을 행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만일 서양의 관점에서 이를 해석한다면, 도덕적으로 잘못 된 행동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気がとがめない) 소위 사이코패스가 된다고 할 것이다. ―自意識と矛盾からの究極的な開放 →恥の拘束から免れていっそう有益な事ができる状態になる 人の心は本質的に善がしはいしている(性善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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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人の自由度 最大の束縛を加える 幼児期 結婚前後 壮年期 老年期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100% 50 10 30 60歳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日本人の自由度 幼児期 結婚前後 壮年期 老年期 100% 50 10 30 60歳 生まれてから幼児期にまで自由とわがままとが許される。幼児期を過ぎるとともにますます増やしてゆき、結婚前後の期間において自由度は最低に下がる。その後六十歳を過ぎると再び上昇し、幼児期をほとんど同じようになる。 最大の束縛を加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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強制力の受容 用便のしつけ 比較を通じた揶揄い 両親の完全な分業 座り方と寝方の練習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強制力の受容 用便のしつけ 比較を通じた揶揄い 両親の完全な分業 座り方と寝方の練習 日本文化の複雑微妙な強制に従うきじを作るのである。 からかい=嘲笑とつまはじきに対する恐怖心をつちかう土壌になる。 分業=序列、特権への認識 座り方と寝方=受動性の強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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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位の変化 自分自身に 限った訓練 家族を代表する 代表者になる 自重、義理などを身につけて行く → もはや恥を知らぬ子供ではなくなる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地位の変化 自分自身に 限った訓練 家族を代表する 代表者になる 自重、義理などを身につけて行く → もはや恥を知らぬ子供ではな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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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元的な人生観 幼児期の自由 徹底的な自己訓練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第十二章 子供は学ぶ 幼児期の自由 徹底的な自己訓練 이와 같은 일본인의 불연속적인 교육은 일본인의 성격적인 모순의 근거가 되며 이원적인 인생관을 구축한다. 앞서 나온 ‘인정의 세계’ 또한 성년기에서 과거 유년기를 다시 한번 체험하려는 시도인 것이다. 二元的な人生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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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間の過ちを認め、新しいストラテジーを求める もう一度世界の国々の中での尊敬を得るための努力
第十三章 降服後の日本人 敗北の認定 侮辱 当たり前な結果 패전 후의 일본인은 그들이 맞이한 현실이 모욕인지 당연한 결과인지를 분명하게 구분해 내는 일본정신을 발휘했다. 그 결과 그들은 그간 고수해 온 군국주의적 전략이 ‘중대한 오류’였으며 국제적인 협조와 평화 애호에 뿌리를 둔 ‘새로운 전략’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본은 패전 후 자신들의 알맞은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렇기에 미국도 일본에게 패전국으로서의 최대한의 자율을 허용한 것이다. 세계가 자신들을 주목하고 있다는 변함없는 원칙에 따라 일본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다시 한번 존경 받는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この間の過ちを認め、新しいストラテジーを求める もう一度世界の国々の中での尊敬を得るための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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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清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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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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